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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28개 글로벌 은행서 296억 달러 유치하며 인공지능 영토 확장 속도낸다

바이트댄스가 28개 글로벌 은행에서 296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유치했다.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확충에 투입해 글로벌 AI 경쟁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28개 글로벌 은행서 296억 달러 유치하며 인공지능 영토 확장 속도낸다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더우인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패권을 잡기 위해 대규모 실탄을 장전했습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최근 전 세계 28개 주요 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총 296억 달러(한화 약 39조 8000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대출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이번 금융 조달은 초기 목표액이었던 20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글로벌 금융권의 높은 관심 속에 주문액이 3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증액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공상은행(ICBC),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아시아 주요 대형 금융기관뿐 아니라 HSBC, 씨티그룹, JP모건 등 글로벌 유수 투자은행들이 주관 및 참여 은행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이트댄스가 이번에 유치한 막대한 자금은 글로벌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과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충, 첨단 연산 장비 확보에 집중 투입될 전망입니다. 생성형 AI와 멀티모달 모델 경쟁이 고도화됨에 따라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 훈련뿐 아니라 틱톡의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차세대 AI 서비스 런칭 등 전방위적 생태계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대출이 지분 희석이나 기업공개(IPO)의 복잡한 절차 없이 사업 주도권을 온전히 유지하면서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영리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평가합니다. 강력한 광고 매출과 견고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성사된 이번 대형 딜은 바이트댄스가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AI 진검승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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