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IT 거물 합병 완료… ‘블루어드’ 공식 출범, 2026년 매출 2000억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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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IT 거물 합병 완료… ‘블루어드’ 공식 출범, 2026년 매출 2000억 시대 연다
@Blueward

INF컨설팅-ISTN 결합한 통합법인 ‘블루어드’ 31일 공식 론칭
백만용 각자대표 선임, IPO 추진 및 고객가치 창출로 시장 혁신 주도

디지털 전환(DX)과 경영 컨설팅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거대 합병 법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년 6개월간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INF컨설팅과 ISTN의 합병 작업이 지난 3월 31일부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법인의 명칭은 ‘블루어드(Blueward)’로 확정되었으며, 공식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합병은 단순한 기업 간의 결합을 넘어 전략 컨설팅 역량과 IT 솔루션 구현 능력을 한데 모은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는 단계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합병법인 블루어드는 출범과 동시에 개최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백만용 대표를 사내이사 및 각자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하며 강력한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백만용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고객가치 극대화’와 ‘공격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블루어드는 오는 2026년까지 매출액 200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 이는 현재 양사가 보유한 맨파워와 고객 네트워크를 고려할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특히 500여 명에 달하는 전문 임직원들이 원팀(One-Team)으로 결집하여 하이테크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블루어드의 미래 청사진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목은 기업공개(IPO) 추진이다. 백 대표는 현재 추진 중인 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기술 투자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단순한 외형 성장이 아닌,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공개된 블루어드 공식 웹사이트는 이러한 비전과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블루어드가 지향하는 미래 핵심 사업 영역과 전문 컨설턴트들의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잠재 고객사들에게 블루어드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명확히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블루어드의 출범이 국내 컨설팅 및 IT 서비스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INF컨설팅이 보유한 전략 수립 노하우와 ISTN의 탄탄한 IT 인프라 구축 경험이 시너지를 낼 경우,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수많은 기업에 최적화된 해답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르는 현시점에서 블루어드의 통합 시너지는 강력한 경쟁 우위 요소가 될 전망이다.

백만용 대표는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한 끝에 블루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었다”며 “500여 임직원의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가치를, 시장에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난 블루어드가 제시한 매출 2000억 목표와 IPO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아낼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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