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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A, 800만 달러 투자 유치…솔라나 기반 AI 리스크 인프라 확장 나서

THEA, 800만 달러 투자 유치…솔라나 기반 AI 리스크 인프라 확장 나서

행동 예측 AI 네트워크 THEA가 800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Maven11 Capital, Spartan Group, ManifoldTrading, HackVC, Fisher8 Capital 등 글로벌 주요 벤처캐피털이 주도했다. 2024년 설립된 THEA는 고변동성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행동지능 시스템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THEA는 전 세계 30여 개 관할권에서 3000여 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50억 건 이상의 실제 의사결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구축해 왔다. 케이맨 제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시장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람과 시장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패턴을 분석해 실시간 예측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운영 AI 인프라 확장과 솔라나 기반 온체인 조정 레이어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THEA는 추론 요청, 회계, 온체인 결제를 조정하는 '테아 네트워크(THEA Network)'를 솔라나 위에 구축할 계획이며, 클라우드급 성능과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결합한 연합형 레이어를 지향한다. 연산 자체는 오프체인에서 이뤄지는 구조로, THEA는 인프라의 결제 레이어를 토큰화하는 최초의 AI 네트워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방대한 행동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지만 이를 실질적인 인사이트로 전환할 도구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THEA의 접근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한다. THEA 측은 향후 AI 기반 리스크 인텔리전스가 누구나 접근 가능한 형태로 제공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글로벌 경제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투자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솔라나 생태계 내 AI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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