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버스랩스의 양자내성 블록체인 기술과 AI융합연구소의 AI·데이터 연구 역량 결합
- 생성형 AI 시대 데이터 신뢰성 확보,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디지털 신원 관리 실증 모델 공동 추진
- 제주 지역 특성 반영한 공공·관광·산업 분야 실증 시나리오 기획 및 정부 과제 공동 추진
블록체인 기술 혁신 기업 주식회사 심버스랩스(이하 심버스랩스)와 사단법인 AI융합연구소(이하 AI융합연구소)가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 확산에 대응하는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026년 7월 9일, 심버스랩스의 양자내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신뢰 인프라의 공공·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동 연구하고, 다양한 활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무결성을 보장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생성형 AI 시대에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데이터 신뢰성 검증, ▲전자문서 위·변조 방지, ▲사용자 인증 및 디지털 신원·권한 관리, ▲자동화된 의사결정의 책임성 확보 등에 주목하고 이를 해결할 핵심 인프라를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심버스랩스는 자사가 보유한 양자내성 블록체인, 디지털 신원(DID), 데이터 무결성 검증 및 전자서명 기술에 대한 전문 자문과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산업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시스템 설계, 개발 및 기술 솔루션 방향 설정을 지원하게 된다.
AI융합연구소는 인공지능 서비스, 공공데이터, 지자체 행정, 관광, 교육 등 실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구체적인 적용 모델과 단계별 실증 계획 수립을 맡는다. 특히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해 정부 과제나 지자체 실증사업 등 후속 공동사업 기획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주요 공동 협력 분야로는 양자내성 블록체인 기반 AI 신뢰 인프라 연구 외에도, 전자문서와 인증서 등 디지털 기록의 검증 및 이력 관리 모델 개발이 포함된다. 특히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관광·산업 분야의 단계별 실증 시나리오를 구체화하여,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보안 신뢰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심버스랩스 관계자는 “심버스 3.0이 선보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내성 기술이 AI융합연구소의 연구 역량과 만나 공공·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무결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가시적인 실증 사업 성과를 도출하고 글로벌 웹3 시장의 신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AI융합연구소 양인하 대표는 “AI 에이전트의 자율적 의사결정과 대규모 데이터 유통에 있어 ‘기록의 무결성’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제주 지역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및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