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초청으로 코엑스 참가… 한국민속촌 ‘조선시대 AI 직업체험’ 시연 추진
그리드맵AI 기반 관광·안전 분야 사업 확대… 글로벌 공간AI 리딩기업 도약 선언
공간 인공지능(Spatial AI) 전문기업 ㈜오썸피아(대표 민문호)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AI 우수 전시기업으로 초청받아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6’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오썸피아는 AI·XR 융합 콘텐츠와 공간AI 기술의 관광·안전 분야 활용 가능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오썸피아가 개발해 한국민속촌에서 실증 운영 중인 AI·AR 기반 조선시대 직업체험 ‘시간의 마패’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 인공지능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조선시대 직업 미션에 참여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체험 결과물을 받는 서비스다.
오썸피아는 이번 행사에서 핵심 체험 과정을 시연해 전통문화와 AI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민속촌의 현장 실증은 기술을 전시용 시제품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실제 관광시설의 유료 서비스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사업화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오썸피아의 핵심 기술인 ‘그리드맵AI(Grid Map AI)’는 영상·센서 정보를 공간 좌표로 전환해 사물과 움직임, 현장 상황을 분석하는 공간AI 기술이다. 이를 기반으로 관광시설에서는 AI 안내·몰입형 체험·운영 지원 서비스를, 공공안전 분야에서는 위험상황 감지·드론 연계 관제·스마트시티 안전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관광객 경험을 높이는 AI와 현장의 위험에 대응하는 AI 모두 ‘공간을 인식하고 상황을 이해하는 기술’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산업별 솔루션을 하나의 공간AI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오썸피아는 지능형 XR 제품 ‘BORA’와 관광시설 대상 AI 서비스 사업을 통해 현장 적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 글로벌 아쿠아리움과의 AI 서비스 공급 계약 등 사업화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구축형 프로젝트뿐 아니라 체험 서비스·플랫폼 운영 등 반복적인 수익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AI콘텐츠 페스티벌은 전략적 파트너에게 기술의 확장성과 수익화 가능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AI 경쟁력은 실제 공간에서 고객 가치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그리드맵AI를 중심으로 스마트관광과 공공안전 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AI 기업을 넘어 글로벌 관광·안전 분야 AI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